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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여행

동대문구 중랑천 따라 걷는 튤립 산책길, “8만 송이 튤립이 활짝”... 도심 속 유럽이 펼쳐지는 꽃 명소

by 좀 더 앞으로 2025. 4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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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장평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사계정원은 현재 약 8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하여 도심 속 봄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

🌷 사계정원 튤립 산책길

  • 위치: 서울 동대문구 장안벚꽃로 132, 장평교 하부 둔치
  • 규모: 약 4,000㎡ 면적에 28종의 튤립 86,400본 식재
  • 특징: 봄에는 튤립, 여름에는 백일홍, 가을에는 황화 코스모스 등 계절별 꽃이 피는 '사계절 정원'으로 조성

이곳은 '튤립길'로도 불리며, 붉은색, 노란색,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.


🚶 산책 및 편의시설

  • 산책로: 군자교부터 이화교까지 약 5.5km의 중랑천 산책길이 이어지며, 장평교 인근의 튤립정원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.
  • 편의시설: 산책로 주변에는 운동기구, 벤치, 화장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적합합니다

📸 방문 팁

  • 최적 방문 시간: 오후 4시~5시 사이가 햇빛이 부드럽고 꽃의 입체감이 살아나 사진 촬영에 좋습니다.
  • 교통편: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

중랑천 사계정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, 가족, 연인, 친구와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입니다. 튤립이 만개한 지금, 중랑천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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